前 연준 부의장 "금리 충분히 높지만 영향 미치기까지 시간 걸려"

랜디 퀄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금리가 충분히 높지만 인플레이션과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퀄스 전 부의장은 현지시간 2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는 금리가 충분히 높지만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긴축 사이클의 시작 당시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내려오게 하고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줄이기 위해 경제를 압박하기까지 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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