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수출 다변화 위해 해외 선주사 초청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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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6일 오전 10시 울산태화호에서 조선해양 기자재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선주사 초청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MA Ships의 라스 아보 요르겐센(Lars Aaboe Jorgensen) 지역 임원을 비롯해 그리스, 독일, 인도, 터키, 이탈리아 등 12개 국적 선주사 최고 경영자(CEO)와 임원, 울산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 조선 기자재 기업은 수출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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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전 10시 울산태화호에서 조선해양 기자재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선주사 초청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MA Ships의 라스 아보 요르겐센(Lars Aaboe Jorgensen) 지역 임원을 비롯해 그리스, 독일, 인도, 터키, 이탈리아 등 12개 국적 선주사 최고 경영자(CEO)와 임원, 울산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총 3개의 부분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제1부분에서는 해외 선주사가 선박장비 공급과 서비스, 해양산업 미래를 위한 인도와 그리스 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제2부분에서는 한국조선해양에서 ‘조선3사 통합 데이터플랫폼 기반 스마트십 솔루션 구축사례’와 ‘탈탄소와 친환경 추진체계’, ㈜에이딕에서 조선·해운에 적용할 에너지저장장치(ESS) 컨테이너에 대해서 발표한다.
제3부분에서는 해외 선주사들이 지역 기자재 기업에 대해 가지는 기대와 전망을 공유하며, 지역 기업들과 선주사들이 직접 만나 기자재 관련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 조선 기자재 기업은 수출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 모범장수기업 5개사 선정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3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태원, ㈜국일인토트, ㈜삼미기계, 노벨정밀금속(주), 케이디밸브(주) 총 5개사이다.
모범장수기업은 지역에서 30년 이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모범이 되는 장수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이다.
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기간은 인증서 교부일 기준 5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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