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女’ 옥순 향한 영수→광수 거침없는 참전…눈물은 왜?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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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7기 옥순의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지난 2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0회에서 17기 옥순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옥순이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광수가 첫 데이트 상대로 옥순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옥순의 반전 매력에 남자들이 빠져드는 모습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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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7기 옥순의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지난 2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0회에서 17기 옥순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나이는 90년생, 하는 일은 세종시 마을에서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흑염소 진액을 제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30년 운영한 목장이라는 것. 옥순은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내려와서 아버지께 많이 배우면서 운영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관련 대학원을 다니는 중”이라고 전했다.
영수는 “상상도 못 했다”라며 놀랐다. 선생님이나 공무원으로 예상했다는 것. 그는 “선한 인상이어서”라고 한 후, “근데 흑염소? 좀 반전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장거리 연애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좀 더 대화해 보고 싶은 분은 한 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 “인기 없으실 것 같은 분을 좋아한다”라며 “선하고 바르고 진솔하신 분이 좋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옥순이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광수가 첫 데이트 상대로 옥순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옥순의 반전 매력에 남자들이 빠져드는 모습이 예고됐다. 특히 옥순이 눈물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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