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취수원 이전 협정, 대구시가 일방적 파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은 25일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언급했던 취수원 이전 상생협정 파기 논란에 대해 "대구시가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열린 구미시의회 제271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우 시의원으로부터 '취수원 이전 협정 파기'와 관련한 시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은 25일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언급했던 취수원 이전 상생협정 파기 논란에 대해 "대구시가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열린 구미시의회 제271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우 시의원으로부터 '취수원 이전 협정 파기'와 관련한 시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수원) 협정을 변경하거나 해지할 때는 각 기관간 모여 협의하도록 돼 있다. 파기하더라도 대구시에서 사전 논의나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협정 해지'를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구와 구미시간 깨끗한 물을 나눠먹어야 한다는 것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대구와 협의할 오픈마인드는 항상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시의회 차원에서 시민 의견 수렴을 해 달라는 취지였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신공항 이전으로 인한 소음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피해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