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오후에 중부·호남에 요란한 비
KBS 2023. 10. 26. 06:43
기온의 일교차가 커 요즘 안개가 짙게 끼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떨어진 곳이 많은데요.
경남 의령은 100m까지 시야가 짧아져 있습니다.
광주 공항과 무안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후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지방과 전북에 5에서 많게는 40mm, 전남과 영남, 제주도는 5mm 안팎입니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비가 올 때 돌풍, 벼락과 함께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15.5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높은데요.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오늘보다 7도 가량 떨어집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서해안은 밤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15.5도, 대전이 11.9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청주와 광주, 부산이 23도, 대구는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안과 경북 내륙에 비가 오겠고요.
당분간 기온의 일교차가 계속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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