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오전까지 안개…밤에는 5㎜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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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주 목요일 광주·전남은 오전까지 안개가 끼다 오후들어 5㎜ 내외의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안개가 낀 전남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는 목포·해남 120m, 구례·보성·안좌 140m 등이다.
안개는 오전 중 걷히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5㎜ 내외의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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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10월 마지막주 목요일 광주·전남은 오전까지 안개가 끼다 오후들어 5㎜ 내외의 비가 오겠다.
2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 오후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현재 전남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안개가 낀 전남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는 목포·해남 120m, 구례·보성·안좌 140m 등이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에는 안개로 인한 저시정경보가 내려졌다.
안개는 오전 중 걷히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5㎜ 내외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 분포다.
전남 모든 해상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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