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與 혁신위원 오후 발표...이재명, 전·현직 원내대표 회동

10월 26일 목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집권 여당의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회의 세부 인선 결과가 오늘(26일) 발표됩니다.

위원장과 원내·외 인사를 포함해 7~11명 안팎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비윤계' 합류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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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회복 치료 뒤 최근 당무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26일) 국회에서 전·현직 원내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선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민생 법안 등 원내 현안과 내홍 수습 등 당 내부 상황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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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6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피감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오늘 종합 국감에선 준공영방송 YTN의 민영화와 관련해, 공기업 지분 매각 과정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유진그룹의 적격성 등을 두고 여야 위원들이 질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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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방송3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 절차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옵니다.

헌재는 오늘 오후 2시, 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환경노동위원장, 국회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 2건에 대한 결정을 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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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혁신대책' 발표 일주일 만에 의대 정원 수요조사를 포함한 향후 추진계획을 밝힙니다.

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충과 관련해 오늘(26일) 오후 조규홍 장관이 직접 전국 의대 수요 조사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또, 다음 달 2일 의사협회와 진행할 의료현안협의체도 앞당겨 오늘(26일) 오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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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려다 건물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옵니다.

검찰은 A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도 살인죄의 경우 고의성이 엄격히 입증돼야 한다며 준강간치사죄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고소연 (kosy02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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