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반위와 손잡고 중소기업 판로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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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30일까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울산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직접 만나 상담할 기회인 만큼 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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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30일까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울산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대·중소기업 1:1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중소기업 상담 구역 운영 △대기업 거래처 등록‧입점 기준 설명회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구매상담회에서는 건설·화학, 기계·자동차·조선, 전기·전자·에너지, 유통·서비스 등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로 제품홍보 및 판촉 활동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이번 구매상담회 참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은 포스코퓨처엠, 현대건설, KCC, 한화솔루션, 현대모비스, KT, 삼성SDI, LG디스플레이, 카카오, 울산항만공사 등 60여곳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울산 중소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직접 만나 상담할 기회인 만큼 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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