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구스&울 페어'…겨울침구 최대 80% 할인

소프라움 '쇼팽2023 구스 속통' 최대 80% 할인판매
구스 차렵 최대 50~75% 할인…양모 기획상품도 선봬

롯데백화점 본점 9층 소프라움 매장에서 구스 상품을 살펴보는 고객들(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32개 전 점에서 겨울맞이 '구스&울 페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구스 침구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소프라움과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엘르 등 10개 인기 침구 브랜드와 함께 총 15가지 단독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인 소프라움의 '쇼팽2023 구스 속통'은 폴란드산 90% 화이트 구스 다운을 함유해 복원성과 보온성이 우수하면서도 가볍다. 사이즈에 따라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해 완판이 예상된다.

알레르망의 '제트 구스 차렵' 등 커버 없이 바로 쓸 수 있어 세탁이 편리한 구스 차렵 상품은 최대 50~75% 할인한다.

최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양모 제품도 준비했다.

올 1~9월 롯데백화점의 양모 침구 매출은 전년동기비 20% 신장했고, 10월 1~24일엔 30% 신장률을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엘르와 호주산 프리미엄 울 100%로 만든 '더 리얼 울 패드'를 퀸 사이즈 기준 20만원대에 기획해 선보인다.

구매고객에겐 브랜드별 베개 솜, 대형 이불 세탁망 등을 한정수량 증정하고 행사기간 매주 금~일요일엔 구매금액 최대 10%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