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에너지 전환은…코트라·한불상의 '비즈니스+ 포럼'

김동규 2023. 10.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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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6일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제12차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녹색기후기금(GCF) 수석 데이터 과학자인 이마이 젠라 플렌테 박사, 정웅태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KEEI) 센터장, 장-클로드 마시 주한프랑스대사관 에너지 신기술 참사관 등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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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CI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6일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제12차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녹색기후기금(GCF) 수석 데이터 과학자인 이마이 젠라 플렌테 박사, 정웅태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KEEI) 센터장, 장-클로드 마시 주한프랑스대사관 에너지 신기술 참사관 등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 관점 및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럽에서 탄소배출이 가장 적은 국가로 꼽히는 프랑스의 그린에너지 정책이 소개됐다.

생성형 AI가 고도화되면 에너지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겠지만, 시스템 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고용 형태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강연에서 나왔다.

코트라는 작년 3월부터 18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계 기업과 기관에서 일하는 외국인 주재원에게 한국 경제·산업 이슈를 설명하는 비즈니스+ 포럼을 매달 개최하고 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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