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이름값 하는 옥순' 엉뚱 매력 발산에 불붙은 남자들[나는 솔로][★밤TV]

김지은 기자 2023. 10.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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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옥순이 다음 화 예고편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남성 출연자들을 과열시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20화에서는 17기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옥순은 엉뚱한 매력으로 광수를 여러 번 당황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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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17기 옥순이 다음 화 예고편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남성 출연자들을 과열시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20화에서는 17기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옥순은 엉뚱한 매력으로 광수를 여러 번 당황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또 옥순은 회식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 남성 출연자들을 넋 놓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남성 출연자들은 "되게 묘한 게 괜히 옥순이 붙은 게 아닌 것 같다. 옥순을 다시 봤다. 지금 1순위는 옥순님이다"라며 옥순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패널들은 옥순을 향한 남자들의 거침없는 참전이 예고되자 "드디어 옥순이라는 이름이 포텐을 터트렸다. 닉값한다"며 기대를 높였다.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한편 상철은 첫 번째 데이트 상대로 현숙을 선택해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상철은 현숙에 "먹는 것만 봐도 맛있다"며 꿀 떨어지는 멘트를 서슴없이 사용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상철은 자신이 요리를 못해 요리 잘하는 남자가 좋다는 현숙에 "그럼 같이 외식을 주로 하자"고 능숙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자상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점수를 따고 있던 상철은 의외의 고백으로 현숙을 놀라게 했다. 그는 한참을 망설이다 "솔직하게 말하겠다. 누나가 세 명이다"라고 용기내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자 현숙은 당황한 듯 "맙소사"라면서 말을 잇지 못한 채 계속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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