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007 같은 내 몸에 반해, 살 빼지 말라고”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심형탁이 근육질 몸을 유지하는 이유를 말했다.

10월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배우 심형탁은 아내 사야를 위해 몸을 관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벤치프레스 60kg 운동을 하며 등장했다. 장영란은 “몸이 좋다”고 감탄했고 심형탁은 “20개는 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승철은 “요새 입금된 것 있냐”고 질문했다.

심형탁은 “입금된 것 없다”며 “아내를 위해 운동하고 있다. 저를 좋아한 첫 번째 이유가 그렇게 보였대요. 007 다니엘 크레이그 몸매처럼 생겼다고. 요즘 아이돌처럼 살을 뺄까? 이야기를 최근에 해봤는데 빼지 말라고 지금이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던 것. 심형탁은 “운동할 때는 아내가 절대 말도 안 건다. 계속 하라고”라고 밝혔다.

김동완은 심형탁이 소리를 내며 운동하는 데 대해 “일부러 소리를 내는 구나. 나 운동 하고 있다”고 속내를 읽었다. 이승철도 “알아 달라고 생색내는 거”라고 봤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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