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안에 결혼” 별사랑, 따라서 이사한 은가은 절친 인증 (퍼라)[어제TV]

유경상 2023. 10. 2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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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사랑이 결혼 계획을 말했다.

은가은은 비에 젖은 양말도 거침없이 벗어 별사랑을 놀라게 했다.

별사랑은 은가은과 무명시절 설움을 공유하며 "무명이 10년 넘게. 13년, 14년 정도. 밴드를 계속 했고. 공연을 해도 무명이니까 페이를 제대로 못 받았다. 10만 원도 못 받을 때가 많았다. 물건, 상품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별사랑이 "아기가 생기면 마당이 있는 주택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자 은가은은 "나도 애 낳으면 거기 가게"라며 따라갈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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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가수 별사랑이 결혼 계획을 말했다. 가수 은가은은 결혼 후에도 이웃에 살길 바라며 절친 인증했다.

10월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트롯계 팔방미인 ‘미스트롯2’ TOP7 가수 별사랑(31)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별사랑은 디제잉, 드럼, 폴댄스까지 다양한 재능을 자랑했다. 하지만 열정이 넘쳐 번아웃, 성대 결절까지 몸에 무리가 온다는 게 고민. 별사랑은 오전 스케줄 후 귀가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고, 모친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서 별사랑은 하루 5번 청소기를 돌린다며 정리의 여왕 면모를 보였다.

별사랑은 꼼꼼하게 클렌징을 하며 민낯을 공개한 데 이어 수준급 요가 실력도 자랑했다. 그렇게 별사랑이 요가를 하는 사이 절친 은가은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막역한 사이를 드러냈다. 은가은은 방송에서 상품으로 받은 고기를 함께 먹자며 버너까지 들고 왔고 이미 청소를 마치고 운동 중이었던 별사랑은 당황했다.

은가은은 비에 젖은 양말도 거침없이 벗어 별사랑을 놀라게 했다. 별사랑은 은가은에게 함께 요가를 하자고 제안했고, 은가은은 별사랑을 따라서 호흡을 하다가 코에서 코딱지가 나오자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극과 극 절친 케미를 보였다. 별사랑은 질색하면서도 은가은을 챙기며 츤데레 성향을 드러냈다.

별사랑은 은가은과 무명시절 설움을 공유하며 “무명이 10년 넘게. 13년, 14년 정도. 밴드를 계속 했고. 공연을 해도 무명이니까 페이를 제대로 못 받았다. 10만 원도 못 받을 때가 많았다. 물건, 상품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별사랑은 “오징어 축제에서 생물을 8박스를 주셨다. 옆동네 드리고 뒷동네 드리고 어머니 드리고 했는데도 남아서. 옥상에서 말리다가 주인아저씨 전화가 왔다. 당장 치우라고. 빌라 옆에서 신고 들어온다고. 비린내 (때문에). 버터구이 오징어를 해먹어 보고 싶었다”고 돌아봤다.

은가은은 5살 어린 별사랑이 엄마처럼 챙겨준다며 특히 아플 때 감동이었다고 털어놨고 “너 결혼하면 여기서 살 거냐. 그럼 나도 여기서 살아야 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별사랑이 “아기가 생기면 마당이 있는 주택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자 은가은은 “나도 애 낳으면 거기 가게”라며 따라갈 기세. 별사랑은 “(은가은이) 따라다닌다. 은평구에 있었는데 이사 왔다”고 했다.

현영이 결혼 계획을 묻자 별사랑은 “방송에서 한 번도 말한 적 없는데 3년 안에 하고 싶다. 35세”라고 답했다. 현영이 “남자가 있냐”고 묻자 별사랑은 “어디 있겠죠. 저랑 결혼할 사람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는데 3년 안에는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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