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림 우승 반전, 1:1 연장전 끝 서기 왼발 골든골 (골때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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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방출 FC발라드림이 SBS컵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 vs 발라드림 결승전이 펼쳐졌다.
다음 시즌 방출팀 발라드림이 결승전까지 가는 반전드라마가 펼쳐진 가운데 경기 전 발라드림 최성용 감독은 구척장신이 하드웨어가 더 좋지만 축구머리, 소프트웨어는 발라드림이 더 좋다고 자부했다.
수준 높은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고, 이혜정은 "구척장신 압박이 좋았는데 발라드림이 풀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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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방출 FC발라드림이 SBS컵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 vs 발라드림 결승전이 펼쳐졌다.
다음 시즌 방출팀 발라드림이 결승전까지 가는 반전드라마가 펼쳐진 가운데 경기 전 발라드림 최성용 감독은 구척장신이 하드웨어가 더 좋지만 축구머리, 소프트웨어는 발라드림이 더 좋다고 자부했다. 구척장신 하석주 감독은 최성용 감독을 만나 발라드림이 전체적으로 좋아졌다며 패배한 전력이 없는 최성용 감독이 과거 “일본에서 내 따까리”였다고 도발했다.
하석주 감독은 결승전 결과를 반반으로 봤지만 최성용 감독은 “저희가 51 가져가겠다”고 패기를 보였다. 구척장신 주장 이현이는 멤버들에게 최성용 감독의 말을 전하며 “우리가 몸만 좋은 탱크가 아니란 걸 증명하자”고 축구머리를 강조했다. 발라드림 메기, 서기는 메시처럼 꼴찌팀을 우승팀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수준 높은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고, 이혜정은 “구척장신 압박이 좋았는데 발라드림이 풀었다”며 감탄했다. 이수근은 “구척장신 선수들이 당황한 것 같다. 발라드림 선수들의 패싱플레이 (수준이) 높다”고 말했다. 결승전을 직관하러 온 축구 레전드 줄리우 세자르와 배성재는 구척장신 에이스 허경희를 “나폴리에 있던 김민재 선수 같다”고 했다.
팽팽한 접전에 전반전은 0:0 종료. 허경희는 “공격을 못했다. 수비만 했다”고 말했고, 발라드림 주장 경서는 “뭐라도 해봐야 할 것 같은 조급함이 있었다. 주장 역할을 못했다고 생각했다. 몸도 무겁고 팀원들 격려도 못했다”고 반성했다.
후반전에서는 구척장신이 분위기를 잡아갔다. 후반 2분 이현이가 드디어 선제골을 넣으며 골문을 열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발라드림이 몰아쳤지만 좀처럼 골은 들어가지 않았다. 최성용 감독은 “괜찮다. 하나만 하면 된다”고 격려했다.
발라드림은 계속 공격했고 김진경은 수비 중에 경서를 잡는 반칙을 했다. 경서가 흥분하자 최성용 감독이 진정시켰다. 발라드림이 프리킥 찬스를 얻자 허경희가 무리하게 오른발을 뻗어 수비하다 접질려 부상을 입고 퇴장했다. 에이스 허경희 부상으로 남은 시간 1분은 발라드림의 기회. 경서가 경기 종료 3초를 남기고 드디어 골을 넣으며 기적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1:1로 후반 종료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은 골이 나오면 종료. 결승 골든골은 서기가 왼발로 넣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집념이 만든 골. 최성용 감독은 7전 7승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발라드림은 다음 시즌 방출돼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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