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눈물 “구척장신 결승전 2번 가서 2번 다 져” (골때녀)[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현이가 결승전 패배 후 눈물을 흘렸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 vs 발라드림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구척장신 이현이가 후반 2분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에이스 허경희의 부상 퇴장 후 발라드림 경서가 경기 종료 3초 전에 기적의 동점골을 넣고, 연장전에서 발라드림 서기가 왼발 골든골을 넣으며 결국 발라드림이 우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현이가 결승전 패배 후 눈물을 흘렸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 vs 발라드림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구척장신 이현이가 후반 2분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에이스 허경희의 부상 퇴장 후 발라드림 경서가 경기 종료 3초 전에 기적의 동점골을 넣고, 연장전에서 발라드림 서기가 왼발 골든골을 넣으며 결국 발라드림이 우승했다.
에이스 허경희의 부상 퇴장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맞이한 연장전에서 구척장신은 심기일전했지만 결국 패배했고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특히 허경희가 눈물을 쏟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주장 이현이는 “괜찮다. 우리는 다음 시즌이 있다”며 팀원들을 다독였고 하석주 감독은 “어쩔 수 없는 거다. 받아들이자”고 격려했다.
발라드림은 다음 시즌 방출이라는 직전 시즌 꼴찌 기록에도 불구하고 SBS컵 우승을 차지하며 반전 드라마를 썼다. 구척장신 이현이는 “저희가 결승에 두 번 가서 두 번 다 졌다. 팀 스포츠가 이래서 힘든 것 같다. 테니스나 골프였으면 2등도 뿌듯하고 좋았을 것 같다. 그런데 우리 팀원들에게 우승을 안겨주지 못한 게 아쉽고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현이는 “저희도 쉬운 경기를 하며 올라온 건 아니다. 치열하게 싸우며 올라왔다. (발라드림의) 간절함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그게 한 명 한 명 다 너무 느껴졌다. 너무 잘하니까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인정하고 박수쳐주고 싶고. 발라드림이 우승할 만 했다고 생각한다”고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준엽♥’ 서희원에 재결합 요구한 왕소비, 황당한 2대1 데이트 포착
- 이효리 깜짝 고백 “CF 촬영 전 시술 받아, 광고주에 대한 예의”
- 장윤정♥ 주니어 언제 이렇게 컸나, 도경완 “아가씨 같아” 서운 폭발(도장TV)
- 빅뱅 지드래곤, 이선균 이어 마약 혐의 입건…YG 측 “소속 아티스트 아냐”
-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여고시절 인터뷰? 영상 일파만파
- 대마=담배로 착각했다더니…지드래곤, 기소유예 12년만 마약 혐의 입건[종합]
- 홍인규, 비밀 알고 있나? “김준호♥김지민 결혼 못 할 것”(돌싱포맨)
- 의사 함익병 “아내 강미형과 강남빌딩 사준다는 여자 양다리” (4인용식탁)[어제TV]
- 손담비, 가짜 수산업자 사건 언급 “내 잘못 아냐, 무탈하게 살고파” (담비손)
- 여친에 팁 주고 “네 어머니 옷 창피해” 3백 송금 남친 ‘충격’ (연참)[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