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식, 순자 기다리며 현관 신발 정리까지 ‘센스 폭발’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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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영식이 역대급 섬세한 센스를 보였다.
10월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영식과 순자가 데이트를 했다.
외환 중개인 영식은 마케터 순자를 택해 데이트 전에 미리 식당에 전화를 걸어 촬영 협조까지 구하며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데이트를 하며 영식은 순자 손바닥에 붙은 밴드까지 걱정하며 섬세한 모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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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영식이 역대급 섬세한 센스를 보였다.
10월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영식과 순자가 데이트를 했다.
외환 중개인 영식은 마케터 순자를 택해 데이트 전에 미리 식당에 전화를 걸어 촬영 협조까지 구하며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영식은 다른 출연자와도 맛집 정보를 공유하며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영식은 현관에서 순자를 기다리며 신발을 정리하는 센스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영식은 운전을 하며 “첫인상 선택 누구 하셨냐”고 질문했고, 순자는 “상철님이랑 영식님이랑 고민하다가” 상철을 택했다고 말했다. 영식이 자신을 끼워 넣은 것 아닌지 의심하자 순자는 “방송 보면 아실 거다. 너무 영식님에게 다 몰릴 수 있겠다 그랬다”고 해명했다.
데이트를 하며 영식은 순자 손바닥에 붙은 밴드까지 걱정하며 섬세한 모습을 이어갔다. 순자는 “맛집도 많이 알아오셨다. 준비성부터 배려하는 마음이 크더라”고 감탄했고 데프콘은 “대다수 남자들이 저렇게 못한다. 저 분이 특별한 거지 저희가 모자란 게 아니란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영식은 연애할 때 연인과 잘 안 싸운다며 평화주의자라 밝혔고, 서로 싫어하는 유형을 말하기로 했다. 순자는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은 힘들다. 섬세하고 다정한 사람은 좋다. 섬세하고 다정한 사람이 너무 섬세하다보면 그게 예민함으로 변하더라. 묘하게 한 끗 차이”라며 영식을 떠봤다.
영식은 “저는 원래 섬세하다. 계획형이고 옛날에는 나의 기준에 맞으니 남도 그랬으면 했다. 내가 강요했던 모습을 보고 투머치다. 진짜 한 스텝만 나아가면 예민이고 적정선 지키면 섬세함”이라며 정도를 지킨다고 말했고, 순자는 “저도 그걸 이해할 수 있는 포용력을 길러야죠”라고 받았다.
두 사람은 좋아하는 뮤지션 취향까지 공감대를 형성했고 데이트 후 영식은 “저는 되게 즐거웠다. 이야기도 잘 통했고 몇 가지 이야기하면서 비슷했던 포인트를 발견했다”고 만족했다. 순자는 10점 만점에 7점이었다며 “아직 3은 더 이야기해봐야겠다 싶다. 가치관이 나랑 맞는지. 지금은 탐색전”이라고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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