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JYP 직원→100억대 빚→시총 10조 만든 BTS 전략 공개(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0. 2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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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BTS의 성공 전략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6회 말미에는 박진영과 방시혁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랬던 두 사람은 현재 시가 총액 10조 1839억 원대 하이브의 의장 방시혁과 시가 총액 4조 295억 원대 JYP의 CCO 박진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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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BTS의 성공 전략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6회 말미에는 박진영과 방시혁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낸 박진영은 'YP형'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유재석과 절친한 사이. 반면 크게 친분이 없는 방시혁은 "저에겐 뱅이라고 하시고 반말을 쓰셔도 된다"며 호칭 정리했다. 그는 "혁 어떠냐"는 유재석의 제안에 "저는 뱅"이라고 고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이 기회에 '방시혁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전 세계에 알려야겠다' 했다"면서 "직원 2명일 때 (방시혁이) 1명이었다. 회계와 시혁이였다"고 방시혁과의 오래된 인연을 전했다. 과거 미국 진출 당시 지인의 신혼집에 함께 신세를 지는 등 고생도 함께했다고.

이랬던 두 사람은 현재 시가 총액 10조 1839억 원대 하이브의 의장 방시혁과 시가 총액 4조 295억 원대 JYP의 CCO 박진영이 됐다.

이에 조세호가 "재석이 형이 거기에 1조"라고 깨알같이 놀리는 가운데 방시혁은 BTS가 잘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빚이 백몇십억이니까 접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멤버들은 너무 자신있다. 전략을 쓰자 (했다)"면서 그 전략 공개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근 빌보드 기사에 따르면 방시혁은 하이브 주식 전체의 31.8%를 보유, 이는 25억4000만 달러(약 3조4389억 원)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그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공동 창립자 다니엘 아크와 마틴 로렌손에 이어 세계 대중음악계 주식 부자 순위 3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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