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대 건물주 정상훈 “겸상 못 했던 차인표 많이 따라잡아”(녹색아버지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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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배우로서 자신감을 보여줬다.
10월 2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 1회에서는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자식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구 안전 수호를 위한 녹색 아버지회를 결성했다.
이날 차인표를 만난 정상훈은 유난히 깍듯하게 인사하며 "형과 인연이 많다. 2004년도 영화 '목표는 항구다'를 찍으며 만났다"고 인연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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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상훈이 배우로서 자신감을 보여줬다.
10월 2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 1회에서는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자식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구 안전 수호를 위한 녹색 아버지회를 결성했다.
이날 차인표를 만난 정상훈은 유난히 깍듯하게 인사하며 "형과 인연이 많다. 2004년도 영화 '목표는 항구다'를 찍으며 만났다"고 인연을 회상했다.
이에 차인표는 "나는 제일 보스로 나왔고 너는 조직에 들어오고 싶어하는데 못 들어오는 (말단 쭈꾸미 역이었다)"고 기억을 보태면서 "이렇게 겸상이 말이 안 되는 것, 그때는. 너 영화 찍는 동안 나 아예 못 보지 않았냐"고 너스레 떨었다.
정상훈은 "인표 형은 신급이었으니까"라고 동의하면서도 "지금은 제가 많이 따라왔다"고 역공을 펼쳤다. 차인표는 "넌 따라왔고 난 내려왔고. 바뀌었다"고 인정했다.
이후 차인표가 "너 SNL 기가지니 할 때 날 갖고 놀더라. 가족도 건드리고. 에러에러에러애라 그랬냐 안 그랬냐. 그래서 내가 가발을 벗고 정색하고 얘기했지 않냐"고 뒤끝까지 드러내자 정상훈은 "진짜 화가 나셔가지고"라고 장난스레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2012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약 18년 간의 무명 생활 동안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는 그는 최근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74억 원대 건물의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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