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남동생 32시간마다 성관계 요구 화제, 고개 숙이고 다녀”(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0. 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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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남동생 조지환의 성관계 요구가 화제된 이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조혜련은 "32시간이었을거다. 아마 주기적으로 (요구했을 것)"이라며 "인터넷이 시끄러워 고개 숙이고 다녔다. 모자 쓰고 다녔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조혜련은 또 활력을 건강하게 풀고 있는 근황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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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남동생 조지환의 성관계 요구가 화제된 이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8회에는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이 집안이 타고난 근수저라고 자랑하자 김구라는 "어머니 칠순때 보니 다들 비슷비슷하더라"고 증언했다.

조혜련은 그중에서도 자신이 높은 쪽이라며 "엄마가 딸 쪽으로 갔잖나. 딸딸딸딸 가다가 제가 다섯째다. 엄마가 호랑이가 배 안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꿨다. 100% 아들이다. 그 당시엔 병원에 가서 확인하는 게 없잖나. 열달 정도 태교한 거다. 머리부터 나오는데 얼굴 나왔을 때 장군감이지. 그러고 쭉 빼냈는데 안 달렸잖나. 남성 호르몬이 많아서 목소리가 저음이고 근육도 많다"고 말했다.

이때 김구라는 "집안 자체가, (남동생) 조지환 군도 모 프로그램 너무 성관계를 요구한다는 게 화제가 되지 않았냐. 집안 자체가 (활력이 남다르다)"고 얘기 꺼냈다.

이에 조혜련은 "32시간이었을거다. 아마 주기적으로 (요구했을 것)"이라며 "인터넷이 시끄러워 고개 숙이고 다녔다. 모자 쓰고 다녔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조혜련은 또 활력을 건강하게 풀고 있는 근황도 공개했다. 언어 공부는 물론 최근 골프대회에 출전, 12명 중 2등을 차지해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는 것.

조혜련은 "사실 그렇게 독기가 많았는데 운동하니까 독기가 빠지더라. 이렇게 부드러워진 거다. 많이 좋아졌지 않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너무 여성스러워져서 놀랄 정도. 그때는 여성스럽지 않아서 놀랐다"고 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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