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월클 입증, 세계 최고 센터백 2위...레알-바르사-맨시티 수비수도 저리가라

김대식 기자 2023. 10. 26.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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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들 중에서도 으뜸이었다.

프랑스 '90MIN'은 26일(한국시간) 전 세계에 있는 센터백을 대상으로 TOP 10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2022 카타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크지 않았지만 맨시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만으로도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밀리탕은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이 떠난 뒤로 두 선수의 빈 자리를 확실하게 매워주면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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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0MIN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김민재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들 중에서도 으뜸이었다.

프랑스 '90MIN'은 26일(한국시간) 전 세계에 있는 센터백을 대상으로 TOP 10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수비수인 후벵 디아스였다. 디아스는 2022-23시즌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트레블을 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로 평가된다. 2022 카타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크지 않았지만 맨시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만으로도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위가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괴물 김민재였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정복했다. 나폴리에 33년 만에 우승을 선물하고, 세리에 베스트 수비수를 차지해 월드 클래스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뮌헨으로 이적해서도 김민재는 당당하게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3위는 디아스의 파트너인 존 스톤스였다. 스톤스는 센터백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중앙 미드필더를 겸하기 시작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제시한 새로운 역할에 완벽히 적응했고, 맨시티의 트레블을 만든 결정적인 변화로 작용했다. 현재 이름값이 높은 센터백 중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4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인 에데르 밀리탕이었다. 밀리탕은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이 떠난 뒤로 두 선수의 빈 자리를 확실하게 매워주면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좌측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워낙에 큰 부상이라 다시 전성기 시절의 경기력이 돌아올지는 미지수다.

5위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이었다. 그바르디올은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크로아티아를 4강으로 이끌면서 대회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고, 맨시티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센터백 중 한 명이다.

6위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7위는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8위는 뤼카 에르난데스(파리 생제르맹), 9위는 다비드 알라바(레알) 그리고 10위는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버질 반 다이크, 마르퀴뇨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마저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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