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침공 연기 요구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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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이 풀려날 때까지 가자지구 지상군 침공을 연기하라고 이스라엘에 "요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대화에 대해 "그들의 결정이지만 나는 그것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팔레스타인이 제시하는 민간인 사상자 수치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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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이 풀려날 때까지 가자지구 지상군 침공을 연기하라고 이스라엘에 "요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대화에 대해 "그들의 결정이지만 나는 그것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에게 지시한 것은 이 사람들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팔레스타인이 제시하는 민간인 사상자 수치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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