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사라진 증거, 조작된 사건...메인 포스터&예고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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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추적 스릴러 '비밀'이 11월 개봉을 앞두고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와 혼전의 연속인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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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추적 스릴러 ‘비밀’이 11월 개봉을 앞두고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와 혼전의 연속인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
영화 ‘초인’,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정현이 강력반 형사 ‘동근’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배우 김정현은 강렬한 눈빛으로 냉철하게 사건을 분석하고 범인을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한편으로는 피해자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잊힌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 복잡한 상황을 혼란스러운 감정이 뒤섞인 눈빛과 표정으로 완성해내 ‘슬프고도 잔혹한’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뒤에 오버랩 되어 가려진 인물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잔혹한 연쇄 살인. 사라진 증거, 조작된 사건”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스산한 분위기의 교도소를 배경으로 죽은 사람을 관망하는 듯한 구도에 “눈이 참 예쁘게 오지 않습니까?”라는 상반된 대사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는 10년 전 군대 가혹 행위를 견디다 자살을 선택한 ‘영훈’으로, 과거 끈질긴 폭력을 가한 인물들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긴장감을 치솟게 만든다.
잔인한 방식으로 살해된 연쇄 살인 사건, 증거는 죽은 영훈이 남긴 ‘영훈’의 일기 일부분만 있는 상황에서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들을 따라갈수록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여기에 범인을 쫓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동근’이 자신의 잊었던 기억과 마주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그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비밀’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피해자가 가해자로 전복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용의자로 인해 관객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이러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미스터리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살인 사건의 충격적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올해의 웰메이드 추적 스릴러 ‘비밀’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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