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에서 한국을 만나다. 주영 한국 문화원 한국 문화 워킹 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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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영국 최고의 교육도시인 옥스퍼드에서 워킹투어를 개최했다.
'옥스퍼드에서 한국 문화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마련한 워킹 투어는 옥스퍼드와 연관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즐기는 행사다.
옥스퍼드 한국 문화 워킹 투어는 웨스톤 도서관에서 시작해 보들리안 도서관과 레드클리프 카메라 등 대학 건물을 거쳐 순교자 기념탑에서 마무리됐다.
옥스퍼드 대확은 한국 자료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한국학 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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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영국 최고의 교육도시인 옥스퍼드에서 워킹투어를 개최했다.
'옥스퍼드에서 한국 문화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마련한 워킹 투어는 옥스퍼드와 연관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즐기는 행사다. 2021년 런던에서 시작됐다. 런던 이외 지역에서 진행된 것은 벨파스트, 에든버러에 이어 세번째이다.
옥스퍼드 한국 문화 워킹 투어는 웨스톤 도서관에서 시작해 보들리안 도서관과 레드클리프 카메라 등 대학 건물을 거쳐 순교자 기념탑에서 마무리됐다. 옥스퍼드 대확은 한국 자료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한국학 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보들리안 도서관과 애쉬몰리안 박물관에 있는 한국 유물을 보고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된 한국어 단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스퍼드 유니언에서는 K-급식 체험과 싸이의 강의 내용을 탐구했다. 종착지인 세인트 메리 막달렌 교회에서는 옥스퍼드 출신 한국전쟁 전사자와 기념비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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