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웹툰의 과거·현재·미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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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면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제7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올해의 완결작전 ▷부산 웹툰 기대작전 ▷제6회 골든브리지 웹툰 어워즈 수상작품전 등 11개 섹션의 전시도 선보인다.
부산예술대학 만화예술과가 웹툰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 주는 작품을 전시하고, 부산지역 8개 대학 웹툰 관련 학과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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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면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제7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메인 전시의 주제는 ‘부탁해 타임머신’으로, 행사 기간 국내외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올해의 완결작전 ▷부산 웹툰 기대작전 ▷제6회 골든브리지 웹툰 어워즈 수상작품전 등 11개 섹션의 전시도 선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비작가와 대학생의 참여가 늘었다. 부산예술대학 만화예술과가 웹툰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 주는 작품을 전시하고, 부산지역 8개 대학 웹툰 관련 학과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웹툰 미래 세대인 양정청소년수련관 어린이들도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행사를 만든다.
작가와 기업이 만나는 비즈니스 상담회, 인기 웹소설 ‘장씨세가 호위무사’의 조형근 작가와 한국만화가협회가 진행하는 콘퍼런스 등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브레이크, 박재정, 소란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하는 ‘KT&G 페스티벌 시옷 2023’과 연계해 웹툰과 음악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본부장은 “한류 콘텐츠로 떠오르는 부산 웹툰과 함께 부산 음악도 즐기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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