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전쟁에 러시아 올해 들어 38.5만명 병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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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공세를 위해 대규모 병력이 필요하기에 러시아가 올해 현재까지 군인 38만5000명을 모집했다고 관계자들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후 20개월 동안 얼마나 많은 군대를 잃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수만명의 군인들을 잃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AFP는 동부 우크라이나 전선이 교착 상태인 채 겨울이 가까워지고 인력 손실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러시아의 강제 소집이 또 한차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만연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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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우크라이나 공세를 위해 대규모 병력이 필요하기에 러시아가 올해 현재까지 군인 38만5000명을 모집했다고 관계자들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후 20개월 동안 얼마나 많은 군대를 잃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수만명의 군인들을 잃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막대한 급여와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격적인 모집 캠페인을 시작했다.
인력 부족 상황 속에서 러시아는 지난해 '부분 동원령'을 통해 30만명 이상의 예비군을 징집했다.
AFP는 동부 우크라이나 전선이 교착 상태인 채 겨울이 가까워지고 인력 손실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러시아의 강제 소집이 또 한차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만연해 있다고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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