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상철, “누나가 셋” 솔직 고백→현숙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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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7기 상철과 현숙이 데이트를 했다.
2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0회에서 17기 솔로남녀들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상철은 "첫째 누나는 띠동갑, 둘째 누나는 9살, 셋째 누나는 3살 차이"라고 전했다.
MC 데프콘은 "환상의 궁합", 송해나는 "이건 정말 운명이 아닌가?"라며 상철, 현숙의 데이트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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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7기 상철과 현숙이 데이트를 했다.
2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0회에서 17기 솔로남녀들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현숙은 상철에게 “댄스 동아리 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자신과 성향이 비슷하다는 것. 이어 형제 관계에 대해 묻자, 당황하던 상철이 누나가 있다며 “여자 형제 있어 보이지 않나?”라고 했다. 현숙은 “생각 못 했다. 남자 형제 있을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결국, 상철은 “누나가 세 명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현숙은 “맙소사...”라며 깜짝 놀랐다. 상철은 “첫째 누나는 띠동갑, 둘째 누나는 9살, 셋째 누나는 3살 차이”라고 전했다. 현숙은 “형제 많으면 좋지”라고 말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숙님도 되게 긍정적인 사람이더라”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현숙도 “재밌었다. 사실 금사빠가 아닌데, 생각한 것보다 마음이 많이 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MC 데프콘은 “환상의 궁합”, 송해나는 “이건 정말 운명이 아닌가?”라며 상철, 현숙의 데이트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턱시도와 면사포 보인다”라며 커플 탄생을 기대했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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