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박주미 닮은꼴' 김구라 아내, 4.5㎏ 뺀 날 보더니 미모 경계" ('라스')

정유나 2023. 10. 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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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4.5kg 감량하니 내 미모가 물올랐다"며 못 말리는 자기애를 폭발시켰다.

이날 조혜련은 "무릎 부상 후 운동을 10개월 정도 못했다. 그러다보니 몸무게가 급 늘더라. 식단 관리를 통해 4.5kg을 감량했다. 그랬더니 미모에 물이 올랐다"고 자화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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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4.5kg 감량하니 내 미모가 물올랐다"며 못 말리는 자기애를 폭발시켰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무릎 부상 후 운동을 10개월 정도 못했다. 그러다보니 몸무게가 급 늘더라. 식단 관리를 통해 4.5kg을 감량했다. 그랬더니 미모에 물이 올랐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조혜련은 "최근에 지인 결혼식에서 김구라씨와 아내를 만났는데 나를 보더니 경계를 하더라. 김구라씨 부인이 배우 박주미 닮은꼴로 예쁘시다. 그런데 나를 보더니 '의외로 예쁜데?'라는 뉘앙스로 살짝 견제하면서 인사하더라"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조혜련의 '남사친' 김구라는 "이젠 감흥도 없다"면서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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