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랑, 성대결절 고백 "회복이 안 된다"('퍼펙트라이프')[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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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가수 별사랑이 성대 결절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별사랑은 은가은에게 "성대결절 걸린 후 목이 회복이 안 된다. 한 달 동안 말도 못하고 그때 정말 우울했는데, 언니 목 관리 잘해야 한다. 성대도 늙더라"라고 말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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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퍼펙트라이프' 가수 별사랑이 성대 결절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25일 방영된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별사랑이 등장했다. 별사랑은 구성진 노래가락으로 스튜디오를 감동시켰다. 한 전문의는 별사랑의 팬임을 자처하며 노래로 별사랑을 소개하는 등 별사랑을 향한 지극한 팬심을 보였다.
이성미는 “직업이 뭐냐. 트로트 가수인지, 드러머인지, 폴 댄스 강사인지 모르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별사랑은 “폴 댄스 같은 경우는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20대 때부터 배웠다. 드럼은 밴드 활동을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일에 대한 욕심이 있는 만큼 집안일도 남다르게 부지런한 별사랑. 별사랑의 일과가 공개되자 패널들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일을 마치고 돌아와 세안에 몰두했으며, 청소기를 부지런히 돌렸다. 돌돌이를 들고 다니면서 먼지를 줍고 다닐 때도 있었다. 별사랑은 기타를 치며 노래 연습을 하다 말고도 식물에 물 주기, 청소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오지호는 “이 정도면 산만하다고 해야 할까요?”라며 의아해 했다. 이성미는 “그냥 눈에 보이는 거다. 그래서 노래를 하면서 ‘나무가 말랐네?’ 이래서 물을 주고 다시 와서 다시 노래를 부르고 그러는 거다”라며 별사랑의 편을 들었다. 깔끔 황제 이성미의 눈에는 별사랑의 행동이 너무나 기특할 뿐이었다.
요가를 하며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던 별사랑은 느닷없이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온 절친 은가은의 등장에 비명을 질렀다. 은가은은 다 젖은 더러운 양말을 신고서 "잠깐 비오더라?"라고 해맑게 말해 별사랑의 뒷목을 잡게 했다. 게다가 은가은은 삼겹살을 보이며 "k 본부에서 상 탄 거 갖고 왔다. 너랑 같이 먹을 거다"라고 말해 별사랑을 더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현영과 이성미는 "삼겹살 기름 튀어서 깔끔한 사람은 집에서 잘 안 먹는다", "그리고 저거 냄새 한 이틀은 지나야 빠지는데"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별사랑의 유별난 청결은 사실 이유가 있었다. 본래도 깔끔한 편이지만 작년에 아프면서 달라졌다고. 별사랑은 “작년에 결절이 오면서 비염이 더 심해졌다.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그때 주변을 깨끗이 해야지 그나마 숨을 쉴 수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 출연 이유도 마찬가지였다. 별사랑은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몸이 무리가 될 정도로 움직인다”, “제가 사실 너무 일을 많이 한다. 그래서 번아웃도 온다. 작년에는 사실 성대결절까지 와서 노래를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저를 이제 선생님들의 조언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사랑은 은가은에게 "성대결절 걸린 후 목이 회복이 안 된다. 한 달 동안 말도 못하고 그때 정말 우울했는데, 언니 목 관리 잘해야 한다. 성대도 늙더라"라고 말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깝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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