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아내 역삼동 현금 부자, 강남 건물 1채 살 정도 돈 은행에”(라스)

서유나 2023. 10. 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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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지금껏 모은 파이터 머니를 자랑했다.

이날 정찬성은 "선수 생활을 16년 동안 했는데 그동안 파이터 머니를 많이 모아뒀냐"는 질문에 "와이프가 다 가지고 있다. 와이프가 역삼동 현금 부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7년생 정찬성은 지난 2014년 3살 연상 박선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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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지금껏 모은 파이터 머니를 자랑했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8회에는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찬성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페더급 세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에게 KO패 당한 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정찬성은 "선수 생활을 16년 동안 했는데 그동안 파이터 머니를 많이 모아뒀냐"는 질문에 "와이프가 다 가지고 있다. 와이프가 역삼동 현금 부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계산해 봤는데 강남에 건물 한 채 살 정도는 되지 않나. 편하게 먹고 살 정도는 벌었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될 정도"라고 자랑했다.

그는 어떻게 관리하냐고 묻자 "아내가 아무것도 재테크 할줄 몰라 은행이 다 넣어놨다. 다 현금으로 쥐고 있다"면서 "은퇴하기 전에 100억을 벌자고 했다. 내가 어떻게 버냐고 했다. 부산에서 경기를 해봤는데 서울에서 하자고 했는데. 서울에서 제일 크게 벌 수 있었다"며 은퇴 경기를 서울에서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7년생 정찬성은 지난 2014년 3살 연상 박선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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