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민주 도당위원장 거취 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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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대표적인 친명계(친이재명)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김우영(강릉·사진) 도당위원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민주당의 강원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하는 시기에 본인의 거취에 대해 모호한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는 은평구민에게 명절인사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강원도당위원장' 직책을 빼고 전 은평구청장을 기입, 논란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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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공식 입장 정리 중”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대표적인 친명계(친이재명)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김우영(강릉·사진) 도당위원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민주당의 강원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하는 시기에 본인의 거취에 대해 모호한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말 추석연휴 전후로 내년 총선 출마지역을 보수색 짙은 강릉지역구에서 구청장을 두차례 역임한 서울 은평으로 옮긴다는 무성한 뒷말이 급속도로 퍼졌지만 현재까지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는 은평구민에게 명절인사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강원도당위원장’ 직책을 빼고 전 은평구청장을 기입, 논란을 부추겼다.
김우영 위원장은 2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어떤 결정도 예단하지 말아달라”며 “공식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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