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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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가 25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만나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글로벌 혁신 특구는 핵심 기술 개발은 물론이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그간 운영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의 축적된 역량과 우수한 성과를 글로벌 혁신 특구로 고도화 해 강원도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며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요청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확대 개편한 특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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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시장 박람회 유치 의사 피력
이 장관 “꼼꼼히 챙겨볼 것” 화답
김진태 지사가 25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만나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또, 중기부 주관의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의 속초 유치 의사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해 이 장관과 간담을 가졌다.
김 지사는 “글로벌 혁신 특구는 핵심 기술 개발은 물론이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그간 운영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의 축적된 역량과 우수한 성과를 글로벌 혁신 특구로 고도화 해 강원도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며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강원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산업을 열심히 육성 중이라는 것과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화답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확대 개편한 특구다. 도는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 글로벌 혁신 특구’ 계획을 수립해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11월 중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말 발표된다.
또, 김 지사는 이날 이 장관에게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의 속초 유치를 건의했다.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는 11월에 현장실사를 거쳐 연말에 결정된다.
김덕형 duckb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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