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자도 주민자치 특별법 제정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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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시·군 주민들의 현 주소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박람회를 구성하는 등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짜임새가 탄탄해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이정운(사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강원도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주민자치 박람회장을 살펴보면 각 시군 및 읍면동에서 각각의 마을 특성과 다양성을 살린 의제 발굴과 실현 결과물들이 전시돼 선의의 경쟁을 홍보하고, 타 시·군 우수 사례 벤치마킹,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토론회 등 오늘날 주민의 현 주소를 엿볼 수 있는 현장이 생생하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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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관계자 교육 지속할 것”
“18개시·군 주민들의 현 주소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박람회를 구성하는 등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짜임새가 탄탄해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이정운(사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강원도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주민자치 박람회장을 살펴보면 각 시군 및 읍면동에서 각각의 마을 특성과 다양성을 살린 의제 발굴과 실현 결과물들이 전시돼 선의의 경쟁을 홍보하고, 타 시·군 우수 사례 벤치마킹,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토론회 등 오늘날 주민의 현 주소를 엿볼 수 있는 현장이 생생하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는 전국단위 중앙회가 아닌 독립적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을 만들었는데 앞으로 마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에 대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킬 계획”이라며 “주민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은 물론 시장·군수를 비롯한 자치단체 관계자들의 교육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정운 회장은 “한 가지 바라는 점은 제주도와 세종시의 경우 주민특별법이 만들어졌는데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에 주민자치가 빠져있다”며 “마을과 동네가 살아나고 지방이 살아나야 국가가 잘 살 수 있다는데 향후 주민자치 특별법이 제정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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