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치악고 전국클럽대회 우승…결승서 대흥고 2-1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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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고(교장 이규운) 여자 풋살팀이 최근 경기 수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 클럽 풋살대회'에 참가해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강원지역 대표로 출전한 치악고 여자 풋살팀은 예선전에서 제주여고와 부흥고를 각각 2대 1과 8대 0으로 꺾었다.
이규운 치악고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공부와 병행하면서 풋살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점과 즐겁게 운동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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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고(교장 이규운) 여자 풋살팀이 최근 경기 수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 클럽 풋살대회’에 참가해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강원지역 대표로 출전한 치악고 여자 풋살팀은 예선전에서 제주여고와 부흥고를 각각 2대 1과 8대 0으로 꺾었다. 이후 본선 8강에서는 예담고를 만나 3대 0으로 승리했고, 4강에서는 삼성고를 3대 0으로 제압했다. 결승전에서는 대흥고를 만나 2대 1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규운 치악고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공부와 병행하면서 풋살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점과 즐겁게 운동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정민엽 jmy40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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