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역경제 물가지표·통계 필요”

이승은 2023. 10.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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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다른 지자체 대비 물가 급등 품목을 정리해 물가 지표를 만들어 물가 안정에 나서기로 했다.

춘천시는 25일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춘천시 물가 수준 비교 대응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춘천지역의 지역경제 물가 지표와 통계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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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시장, 민생경제정책협의회서 강조
▲ 춘천시는 25일 시청에서 제12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춘천시가 다른 지자체 대비 물가 급등 품목을 정리해 물가 지표를 만들어 물가 안정에 나서기로 했다. 춘천시는 25일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춘천시 물가 수준 비교 대응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춘천지역의 지역경제 물가 지표와 통계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 임대료나 보증금이 서울보다 비싸고, 어느 품목들도 서울보다 비싸다는 시민 의견을 종종 듣고 있다”며 “춘천 물가가 비싸다는 여론이 형성되선 인구도 끌어들일 수 없다. 물가 대표지수와 비교 자료를 만들어 전체 물가안정을 위한 모색이 필요하다”며 한국은행 강원본부와과 강원지방통계청의 협조를 구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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