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꿈나무 삼척서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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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구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23 동해왕 이사부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28~30일 사흘간 삼척에서 펼쳐진다.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삼척시와 삼척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삼척복합체육공원과 삼척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전국 유소년 클럽 선수단 64개팀, 900여명이 참여해 화려하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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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배 유소년클럽대회 개최
28~30일 64개팀 참가 리그전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기대감
미래 축구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23 동해왕 이사부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28~30일 사흘간 삼척에서 펼쳐진다.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삼척시와 삼척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삼척복합체육공원과 삼척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전국 유소년 클럽 선수단 64개팀, 900여명이 참여해 화려하게 개최된다.
대회는 초교 1~2학년부와 3·4·5·6학년부, 중등 저학년부로 나눠 열리면서 참가 선수들은 각 구장에서 상대팀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특히 유소년 대회 특성상 학부모들이 대거 동행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은 삼척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회가 한번 승부를 겨루면 끝나는 토너먼트 형식이 아니라 예선 리그전으로 치러지는데다 나이 어린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선수 1명당 부모 등 가족이 최소 2~3명씩 동행하기 때문에 대회가 열리는 사흘동안 지역에는 최소 2000~3000명이 머물며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소는 물론,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등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동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전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노 마스크’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대회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를 통해 한국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겨루며 실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지역에는 선수단 및 학부모 등 외지 관람객들이 대거 찾아와 지역 관광 및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무결점 성공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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