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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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 증설공사가 완료됐다.
군은 지난 3단계 시설공사를 통해 조성된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이 오는 12월이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양양읍 화일리 환경자원센터 인근에 매립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해왔다.
국·도비 등 총 135억원이 투입된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 4단계 공사에는 최적의 매립시설 공법을 통해 9600㎡ 면적에 6만 7560㎥ 규모의 매립용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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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침출수 발생 최소화 공법
2034년까지 폐기물 처리 가능
양양군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 증설공사가 완료됐다. 군은 지난 3단계 시설공사를 통해 조성된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이 오는 12월이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양양읍 화일리 환경자원센터 인근에 매립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해왔다. 국·도비 등 총 135억원이 투입된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 4단계 공사에는 최적의 매립시설 공법을 통해 9600㎡ 면적에 6만 7560㎥ 규모의 매립용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농어촌 폐기물의 경우 침출수 유출이 우려됨에 따라 건축과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통해 지붕형 매립시설 공법을 적용, 악취 및 침출수 발생을 최소화했다. 윤재복 환경과장은 “앞서 건립된 매립시설과 신규 건립될 소각시설 등과 연계해 효율적인 폐기물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4단계 시설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양양지역의 경우 오는 2034년까지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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