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민78% “삶의 질 만족한다”…리얼미터 실태조사

방기준 2023. 10. 26.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군민의 문화예술 환경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55%이고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는 78.3%로 나타났다.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김성민)은 25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성별과 연령대·지역별 비례 할당으로 추출한 군민 400명을 대상으로 1:1 전화면접 및 현장 면접 조사로 진행한 '2023 영월군민 문화향유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군민의 문화예술 환경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55%이고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는 78.3%로 나타났다.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김성민)은 25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성별과 연령대·지역별 비례 할당으로 추출한 군민 400명을 대상으로 1:1 전화면접 및 현장 면접 조사로 진행한 ‘2023 영월군민 문화향유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문화예술 참여 및 관람 비율은 4.3%에 그친 반면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8.5%로 절반 이상이 관심도를 보였다.

그러나 참여 만족도 비율은 85.6%로 높게 나타나 한번 경험한 사람이 계속해서 찾게 되는 경험재인 만큼 참여 기회 확대가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 또 최근 1년간 문화예술 관람 경험이 없는 군민은 58.4%를 차지했으며 평균 관람 횟수는 2.32회로 조사됐다. 특히 문화예술 관람 경험 응답자를 대상으로 관람시 느낀 어려움에서는 교통이 불편하다가 17.1%로 가장 높았으며 시간이 든다 16.8%, 가까운 곳에 관람할 곳이 없다 16.1%, 관련 정보가 없다 13.2%, 관심 있는 행사가 없다 11.2% 등을 보였다. 방기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