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대기물량 18만 가구...정부, 지자체와 신속처리

윤해리 2023. 10. 26. 00: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17개 시·도와 협의회를 구성해 밀려 있는 주택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 활성화 후속 조치로 17개 시·도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촉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줄었고, 지난해 1월 이후 인허가가 승인되지 않은 대기 물량도 17만 6천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인허가가 늦어지는 이유로는 각종 영향 평가 등 관계기관 간 협의 지연을 꼽혔습니다.

정책협의회에서는 이런 과정이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통합 심의를 의무화하고, 사업 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민간사업 주체 부담을 줄일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