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중부·호남 가을비…돌풍·천둥·번개 동반

최의종 2023. 10.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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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6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가을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는 비가 오고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충청권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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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6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목요일인 26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가을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는 비가 오고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남부내륙과 전북은 늦은 밤까지 이어진다.

강수량은 전라권은 5mm 내외다. 나머지 비가 내리는 지역은 5~20mm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충청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기 남부에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그 밖에 지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충청권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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