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 노사협상 타결..오늘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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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체 버스의 89%가 속한 노조가 임금협상과 준공영제 도입 시기 등을 놓고 사측과 최종 조정에 나서 극적인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노조와 사측은 어제 오후 4시부터 7시간 넘게 조정회의를 진행해 준공영제와 민영노선제 운수노동자의 임금을 각각 4%, 4.5%씩 인상하는 내용 등이 담긴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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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체 버스의 89%가 속한 노조가 임금협상과 준공영제 도입 시기 등을 놓고 사측과 최종 조정에 나서 극적인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노조와 사측은 어제 오후 4시부터 7시간 넘게 조정회의를 진행해 준공영제와 민영노선제 운수노동자의 임금을 각각 4%, 4.5%씩 인상하는 내용 등이 담긴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양측은 쟁점이 됐던 일반 시내버스 대상 준공영제인 '공공관리제'를 2027년까지 전면 시행하기로 김동연 경기지사가 확약하면서 이견 조율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오늘(26) 첫차부터 예고됐던 전면 파업도 철회돼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714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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