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 노사협상 타결에 파업 철회...내일 정상운행

조성호 2023. 10. 25.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전체 버스 89%가 속한 노조가 사측과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경기도 내 52개 버스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조는 오늘(25일) 수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측과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전체 버스 89%가 속한 노조가 사측과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경기도 내 52개 버스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조는 오늘(25일) 수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측과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기사 임금을 공공버스는 4%, 민영 버스는 4.5%를 각각 올리고, 김동연 경기지사 공약대로 내년부터 민영제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되면 근로조건을 동일하게 맞추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26일) 첫차부터 예고됐던 전면 파업도 철회되면서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노사는 오늘(25일) 오후 4시부터 11시 반쯤까지 양측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시간 넘게 조정회의를 진행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