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도 ‘1000만원 술상’ 받았나...경찰, 유흥업소 실장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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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배우 이선균에 이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SBS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앞서 구속한 강남 유흥업소 실장으로부터 지드래곤의 마약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
앞서 이선균 역시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로 마약 투약 의심을 받고 경찰 조사를 받게 됐는데, 지드래곤도 비슷하게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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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배우 이선균에 이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SBS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앞서 구속한 강남 유흥업소 실장으로부터 지드래곤의 마약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 앞서 이선균 역시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로 마약 투약 의심을 받고 경찰 조사를 받게 됐는데, 지드래곤도 비슷하게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 것이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은 이선균 관련 수사 대상에 오른 8명에는 포함되지 않은 별개 사건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관련 진술을 한 강남 유흥업소 실장의 업소는 연예인, 재벌 3세 등이 이용하는 VIP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흥업소 관계자는 SBS에 “4명이 오면 기본적 1000만 원 이상 나오는데 어떻게 일반 사람이 오겠나. 일반 직장인이나 웬만한 회사 임원들도 못온다”고 말했다.
앞서 뉴데일리는 지난 24일 보도에서 이선균이 ‘1%대’ 최상위층 인사가 다니는 룸살롱의 VIP였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이선균이 다니던 업소를 비롯한 ‘1% 룸살롱’은 3~4인 기준 술상 비용만 800만원에서 1000만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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