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십자인대 수술…재활 중에도 '아나까나' 축가"

박하나 기자 2023. 10. 25. 2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조혜련이 '라디오스타'에서 십자인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꾸며져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조혜련은 전방 십자인대가 80% 손상돼 수술받았다며 7개월의 재활 후 복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25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조혜련이 '라디오스타'에서 십자인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꾸며져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조혜련은 전방 십자인대가 80% 손상돼 수술받았다며 7개월의 재활 후 복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혜련은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운동할 때 방향 전환이 불가하다, 에너지가 넘치는데 그렇게 살 수는 없잖아"라며 운동선수들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활에 집중해 7개월 만에 재활을 끝냈다고 부연했다.

조혜련은 "'아나까나' 축가도 부르러 가야 한다"라며 재활 중에도 축가 무대에 올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혜련은 재활로 인해 전매특허 '아나까나' 전진 댄스를 출 수 없어 골반을 이용했다고 밝히며 춤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