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장신구를 손에 넣자' 넥슨 히트2, '잊혀진 대지: 몬베라' 업데이트

사진=넥슨, 히트2 신규 지역-장비 업데이트

(MHN스포츠 이솔 기자) 신규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잊혀진 대지의 문이 열렸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5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žPC MMORPG '히트2'에 'EPISODE 3. 잊혀진 대지: 몬베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폰투나스' 이후 다섯 번째 필드 지역인 '몬베라'는 과거 마법석의 힘을 통해 고도의 기계 문명을 발전시켰던 곳으로, 마법의 영향을 받은 고난도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먼저 '잿빛 폐허', '뒤틀린 채굴장'의 2개 필드를 오픈한 뒤 추후 더욱 다양한 지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장신구 '아뮬레타'도 추가했다. 전용 슬롯을 통해 장신구를 착용할 시 스킬 시전 속도가 높아져 공격 대상에 대한 '일반 공격 횟수'가 증가한다. '몬베라' 내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보스 몬스터 '잠식된 코르타멘'을 처치하면 상급 아이템 '아라크네스 아뮬레타'를 비롯해 '슈팅 스텔라', '잠든 별의 튜닉'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유 중인 아이템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는 신규 시스템 '연성의 석판'을 선보였다. 고급 이상의 재료를 투입하면 획득 가능한 장비 조합 5개가 제시되고, 골드를 사용해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대 등급 장비 제작식을 새롭게 추가하고 11월 10일 월드 서버 이전을 예고했다.

넥슨은 11월 8일 점검 전까지 '브레드맨 빵식이형'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보스 몬스터 '브레드맨 빵식이형'은 길드 콘텐츠 '협동의 전장'에서 소환 가능하며,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일반 사냥을 통해 획득한 '빵식이형 코인'으로 이벤트 상점에서 '영웅 펫 도전 소환권' 등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히트2'는 대검, 활 클래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클래스 리뉴얼을 진행하고 전 클래스 밸런스 조정 이후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모든 클래스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이후로도 유저 의견을 반영해 밸런스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히트2' 'EPISODE 3. 잊혀진 대지: 몬베라'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