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보건부 "하루 756명 사망...누적 사망 6천546명"
최영주 2023. 10. 25. 23:28
이스라엘군이 지상전을 미룬 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면서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25일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동 344명을 포함해 75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발표한 하루 사망자 704명보다 52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건부는 지난 7일 이스라엘과 전쟁이 시작된 이후 누적 사망자는 6천546명으로, 6천 명 선을 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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