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9층에서 실외기 떼던 이삿짐센터 50대 직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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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아파트 9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떼던 이삿짐센터 50대 직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당시 붙잡고 있던 난간 구조물이 떨어지며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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