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수, 영숙 아닌 영자 선택..데프콘 "미쳤구나" 언성[나는 솔로][별별TV]

김지은 기자 2023. 10. 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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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17기 영수의 예상 밖 행동에 당황했다.

이 모습이 공개되자 데프콘은 "미쳤구나"라며 데이트 선택 전부터 당돌한 모습을 보이는 17기의 모습에 당황했다.

첫 번째로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기 위해 나선 영수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영숙을 지나쳐 영자에게 향했다.

패널들은 영수의 반전 선택에 "데이트 장소를 같이 왜 알아본거냐. 기분 완전 나빴을 것 같다"며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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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데프콘이 17기 영수의 예상 밖 행동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20화에서는 17기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들은 여성 출연자를 직접 선택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앞서 영수는 영숙과 아침부터 데이트할 장소를 미리 찾아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 모습이 공개되자 데프콘은 "미쳤구나"라며 데이트 선택 전부터 당돌한 모습을 보이는 17기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어 그는 "페이크를 친 걸 수도 있다"며 흥분하는 송해나와 이이경을 진정시켰다.

첫 번째로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기 위해 나선 영수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영숙을 지나쳐 영자에게 향했다. 패널들은 영수의 반전 선택에 "데이트 장소를 같이 왜 알아본거냐. 기분 완전 나빴을 것 같다"며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를 지나가서 다른 분을 선택했다. 그거보고 '내가 오해한 건가?'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이게 무슨 낙동강 오리알 신세지 생각했다"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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