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살라, 5경기 3골 2도움→리버풀 9월 이달의 선수 선정

가동민 기자 2023. 10. 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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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 9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리버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리버풀의 스탠다드 차타드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살라는 리버풀 홈페이지의 팬 투표에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알리송 베커를 제치로 1위를 차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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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 9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리버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리버풀의 스탠다드 차타드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살라는 리버풀 홈페이지의 팬 투표에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알리송 베커를 제치로 1위를 차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살라는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이 돼서 기분이 좋다. 전반적으로 모든 것이 괜찮다. 우리가 9월에 거둔 결과에 만족한다. 팬들이 선정해주는 상을 받을 때마다 그들이 주는 사랑과 응원을 느낀다. 정말 행복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출발이다. 모든 선수들이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팀으로서 우리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려고 노력한다. 9월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 시즌을 잘 시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시즌을 잘 시작하면 좋은 비전을 갖게 되고 시즌 동안 모든 것이 쉬워진다”라며 시즌 초반 리버풀을 평가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초반 분위기가 좋다. 현재 리버풀은 6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전엔 악재가 겹쳤다. 루이스 디아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비디오 판독실(VOR)과 주심의 소통 오류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후 2명이 퇴장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조엘 마티프의 자책골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개막 후 토트넘전에 진 것 외에 패한 적이 없다.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버풀은 툴루즈, 생질루아즈, LASK 린츠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조별리그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26일 오전 4시 홈에서 툴루즈와 UEL E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시즌 초반 리버풀이 순항하고 있는 건 살라의 덕이다. 살라는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와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잔류를 선택했다. 이번 시즌도 살라는 리버풀 공격의 핵심이다. 여전히 막강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고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살라는 9경기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며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살라는 9월에 만점 활약을 펼쳤다. 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만들었다. 리그로 좁혔을 땐 4경기 2골 2도움이었다. 살라는 9월에 있던 리그 4경기에서 기회 창출을 11회 기록했다. 살라는 활약을 인정받아 프리미어리그(PL)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리버풀 선수 중 유일하게 PL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만큼 리버풀 9월 이달의 선수는 당연한 것이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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