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투르드프랑스, 이탈리아서 시작…니스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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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의 내년 경기가 이탈리아에서 시작합니다.
6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어지는 내년 경기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합니다.
그간 프랑스 이웃 국가들에서 투르드프랑스 경기가 시작된 적은 있지만 이탈리아에서 출발하는 건 121년 역사 이래 처음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총 사흘의 경기가 이뤄지고 7월 2일 알프스산맥을 넘어 프랑스 구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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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의 내년 경기가 이탈리아에서 시작합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크리스티앙 트뤼돔 투르드프랑스 감독은 25일(현지시간) 내년도 투르드프랑스 일정과 경로를 공개했습니다.
6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어지는 내년 경기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합니다.
그간 프랑스 이웃 국가들에서 투르드프랑스 경기가 시작된 적은 있지만 이탈리아에서 출발하는 건 121년 역사 이래 처음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총 사흘의 경기가 이뤄지고 7월 2일 알프스산맥을 넘어 프랑스 구간이 시작됩니다.
내년 경기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과 달리 경기 마무리를 수도인 파리가 아닌 니스에서 한다는 점입니다.
경기 종료일과 내년 파리 올림픽 개막일(7월 26일)이 5일밖에 차이 나지 않아 이례적으로 마무리 지점을 조정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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