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17세에 임신+가출 김예원에 분노 “할 거 다 하고 무슨 선을 지키냐” (고딩엄빠4)

서장훈이 김예원과 남자친구의 이야기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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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17세에 임신해 현재 고등학교 휴학 후 4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예원이 등장했다.

이날 김예원의 재연 드라마에서는 배달 기사의 얼굴에 반해 연락 후 만남을 가지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배달 기사와 사귀게 되며 임신까지 했지만, 김예원의 부모는 출산을 반대했다.

부모의 압박에 못 이겨 가출을 선택한 김예원은 공중전화로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 모습을 본 패널들은 남자친구에게 푹 빠진 김예원에 답답함을 표했다.

이에 서장훈은 “할 거 다 해놓고 무슨 선을 지키냐”라며 분노했다. 박세미 또한 “(임신을 했다는) 제일 중요한 선을 안 지켰다”라고 말하며 서장훈의 의견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